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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에서 수행된 일본 근현대시관련 연구 성과를 비평적으로 직시하는 가운데 기존의 성과과 문제점 및 향후 방향성을 논하였다. 기존 연구의 뚜렷한 특징으로 근현대시 관련 연구가 양적으로 매우 미비하다. 특히 시사나 흐름을 전체적으로 개관하고 접근할 수 있는 저술 보다는 오로지 특정의 시인이나 그 시인의 특정 시기의 작품에 집중하는 共時적이고 중점주의적인 연구 태도가 뿌리 깊다. 특정 시인의 특정 작품에 국한되지 않는 通時적이며 포괄적인 시야의 확대가 요망된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하에 한국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는 대표적 시인 하기와라 사쿠타로와 다카무라 고타로의 경우를 예로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늠해 보았다. 특히 도시론이나 신체론과 같은 '외재적' 비평기준에 의한 문화론적 방법론의 문학연구에의 적용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연구 외연의 확대 필요성과 시대적 함의(connotation)의 문제도 아울려 고려해 보았다.
- 제목
- 한국에서의 일본 근현대시의 연구성과와 과제조명
- 제목 (타언어)
- 영문제목
- 저자
- RHEEM YONG TACK
- 학회명
- 2004년도 한국일본학회 산하학회 합동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