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학 연구의 과제와 전망-哲學史 서술과 관련하여

영문제목

초록

본 발표문은 한국유학사 서술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부 대안을 시도한 글이다. 주요한 쟁점은 ① 조선초기 사상계를 관학파와 사림파로 유형화하는 시각에서 관학파의 개념내용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새로운 유형화가 필요하다는 것, ② 16세기 성리학을 주리와 주기로 유형화하는 방식은 지양되어야 한다는 것, ③ 예송 논쟁과 예론에 관한 기술을 철학적 측면에서 다루어야 한다는 것, ④ 인물성론에 대한 기술을 16세기 성혼과 이이의 논쟁 단계부터 다루고, 17세기 송시열과 그 문인들 사이의 미발 개념을 둘러싼 논쟁들을 포함해서 기술해야 한다는 것, ⑤ 성리학과 실학을 전근대적 사상과 근대지향적 사유로 대별해서 이해하는 방식을 지양해야 한다는 것 ⑥ 한국유교사를 동아시아 사상사의 전개과정과 연계하여 기술해야 한다는 것, ⑦ 개별 인물의 사상에 대한 기술과 논쟁에 대한 기술이 균형 있게 배치되어야 한다는 것, ⑧ 연구사에 대한 비판적 정리를 통해 상이한 연구시각을 독자가 알 수 있도록 제시해야 한다는 것 등이다.

제목
한국 유학 연구의 과제와 전망-哲學史 서술과 관련하여
제목 (타언어)
영문제목
저자
LEE BONG KYOO
학회명
20003년도 한국국학진흥원 한국학 학술대회 : [한국유학사상대계] 집필의 과제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