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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글로벌 분업구조의 확산 배경에는 다양한 국가로부터 중간재를 수입하여 최종재를 생산해 수출하는 세계의 공장으로서의 중국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최종재 생산에 따른 부가가치 비중이 감소하며 글로벌 생산네트워크가 변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존 무역데이터는 일반적으로 최종재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글로벌 생산네트워크를 제대로 분석할 수 없는 반면 부가가치무역(TiVa) 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수출데이터를 분해하여 각 부분에 기여 하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OECD가 제공하는 2005년과2015년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국의 부가가치무역 변화양상을 분석하였다. 부가가치무역 분석결과에 따르면 중국은 2005년에 비해 2015년의 최종재와중간재 부가가치 비중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세계의 공장으로서의 중국의 입지에 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여전히 최종재 부가가치 비중이 중간재 부가가치 비중보다 높다는 점에서 하이테크 산업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하려는 중국정부의 노력은 가시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High-Tech 산업의 경우 국내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 비중은 감소한 반면 외국에서 발생한부가가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등 다국적 기업과 중국 내 기업들이 아세안 등주변국으로 이전하는 탈 중국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급속한 기술발전과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글로벌 무역구조의 변화를 제대로 진단하고 파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다양한 데이터와 방법론을 활용하는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키워드
- 제목
- 중국의 부가가치기준 무역 변화양상과 글로벌 생산네트워크에 미치는 영향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Value added Trade of China and its Impact to Global Production Network
- 저자
- 홍진영; 심창용
- 발행일
- 2019-12
- 유형
- Y
- 저널명
- 중국지역연구
- 권
- 6
- 호
- 3
- 페이지
- 263 ~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