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문화운동과 중국의 시좌

New Cultural Movement of Korea and Chine’s topos - focused on Donggok Lee’s thought in 1920’s -

초록

본 연구는 1920년대 전반 중국에서 활동했던 이동곡(李東谷)을 중심으로 중국과 한국의신문화운동의 상호 관계를 분석한다. 이동곡은 천도교도로서 민족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이민창(李民昌)의 필명으로 보이며, 1922~1925년 개벽 잡지의 주요 필진으로 활동하였다. 본 연구는 천도교 이념과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한 이동곡의 사상적 관점을 살펴보고, 그가중국의 신문화운동을 접근하는 방식 및 의미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이동곡은 중국의 신문화운동에 대한 단순한 소개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벽 잡지가 주도하는 문화개조의 담론에 적극 호응하였으며 중국과 한국이라는 이중적인 시각을 상호 교차시켜 한국의 신문화 건설에 관여하였음을 밝히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그의 문화개조론이 지닌 사상적 특징을 설명하고, 그가 결국 이론적 곤경을 극복하기 위한 이론적 대안으로 사회주의에 주목했음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키워드

『개벽』이동곡(李東谷)이민창(李民昌)신문화운동문화개조론민족근대반전통사회주의천도교Donggok Leethe Gaebyeok(開闢Great Opening)Reconstruction movementnationnationalismchinakoreatoposdouble perspective.
제목
한국 신문화운동과 중국의 시좌
제목 (타언어)
New Cultural Movement of Korea and Chine’s topos - focused on Donggok Lee’s thought in 1920’s -
저자
차태근
DOI
10.23033/inhaks.2019..54.007
발행일
2019-08
유형
Y
저널명
한국학연구
54
페이지
215 ~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