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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병으로 오인된 미로내 신경초종
A case of intralabyrinthine schwannoma that mimic Meniere's disease
초록
미로내 신경초종(intralabyrinthine schwannoma)은 일차적으로 와우 또는 전정 내 8번 뇌신경의 말단부에서 발생하는 드문 종양으로 내이도나 소뇌교각부에 발생되는 일반적인 청신경초종(acoustic schwannoma)과 달리 반복적 어지럼증 및 청력소실, 이충만감, 이명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어 다른 이과적 질환, 특히 메니에르병으로 오인되기 쉽다. 이러한 증상양상과 방사선학적 진단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과거에는 미로절제술 중 또는 부검 시 우연히 발견되었으나 1990년대 이후 high resolution MRI를 이용하여 조기진단이 가능해지고 있다. 본례는 4년간의 반복적인 회전성 어지러움증과 일측성 청력저하로 타병원 및 본원에서 메니에르병 진단하에 치료받던 34세 남자환자에서 MRI상 미로내 신경초종이 발견되어 경미로접근법으로 제거 후 반복적 어지럼증이 소실된 증례로써 빈도가 드물며 메니에르병으로 오인되어 최종진단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 제목
- 메니에르병으로 오인된 미로내 신경초종
- 제목 (타언어)
- A case of intralabyrinthine schwannoma that mimic Meniere's disease
- 저자
- KIM KYU SUNG
- 학회명
- 제77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