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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현재 세계적인 물류시스템의 추세는 지구촌과 지역을 함께 연결하는 소위 '그로칼라이제이션(Glocalization)'화로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불과 몇개의 항만과 공항만이 세계 주요 경제구역의 중추(HUB)가 되며 중추항만과 중추공항은 주변 지역항만과 인접공항을 스포크로 연결하는 복합운송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이다. 근거리해상운송(Short Sea Shipping) 시스템은 비교적 소량의 화물을 적기에 효율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수단이며 또한 도로체증과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송수단으로 현재 발틱해를 중심으로 급속히 발전되고 있는 예를 볼 수 있다. 미래에는 중추항만을 연결하는 대형선(Post-Panamax)의 증가와 함께 연안해상수송의 수요를 충족하는 피더(Feeder)선의 현저한 증가가 예상된다. 이 내용은 한반도 서부와 중국 동북부를 에워 싸고 있는 황해권 연안의 수송시스템에 관한 전망과 물류전략에 초점을 맞추었다. 황해는 아시아대륙을 태평양으로 연결하는 "창(窓)"이며 21세기에 들어 중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계 주요 경제구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중국의 서부지구 개발이라는 국책사업과 맞물려 중앙아시아의 경제발전이 탄력을 받을 것이며 수 천년 전부터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였던 비단길이 이제 중국의 서부개발에 의해 새롭게 유럽대륙으로 열리고 있다. 따라서 황해권 수송시스템의 개발은 이 지역에 적합한 선박, 항만, 하역시스템을 포함한 물류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며 이 지역의 경제개발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제목
- 21세기 황해권의 물류전략
- 제목 (타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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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Jae Wook Lee
- 학회명
- 수송시스템 기술개발에 관한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