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뇌수막염에 대한 임상적 양상

  • JUN YONG HOON

초록

목적: 신생아 뇌수막염은 사망률 10~30% 을 보이며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치명적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며, 증상들이 타 감염질환과 잘 구별되지 않기 때문에 진단이 쉽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신생아 뇌수막염에 대한 임상양상과 관련인자에 대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인하대병원에서 1996년부터 2010년까지 신생아 뇌수막염으로 진단된 환자 72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72명의 환자 중 여자는 34명, 남자가 38명 이었으며 발열을 주소로 내원한 경우가 61명(81%)으로 가장 많았고, 끙끙거림 15명(21%) 수유곤란 10명(14%), 보챔 9명(13%), 쳐짐 9명(13%) 이었다. 발생 시기로는 생후 7일 이내 28명(39%), 생후 8~14일 17명(24%), 생후 15~21일 10명(14%), 생후 22일 이후 17명(23%) 이었으며 37주 미만의 미숙아 환자는 10명으로 전체 환자의 14% 이었다. 분만방법에 따른 분류를 볼 때 자연분만 출생한 환자가 51명(71%), 제왕절개술로 출생한 환자가 21명(29%) 으로 우리나라의 제왕절개분만 비율 35% 과 비교해볼 때 자연분만의 경우 뇌수막염 발생 비율이 더 높았다. 원인균은 바이러스성 47명(65%), 세균성 25명(35%)으로 바이러스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세균성 22명 중 그람 염색에서 양성을 나타낸 경우는 13명으로 이 중 GBS 감염이 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Haemophilus Ag 가 2명, E. coli 2명, CONS 1명이었다. 또한 GBS meningitis 8명 중 7명이 자연분만이었다. 항생제 사용에선 ampicilin + cefotaxim 으로 치료한 경우가 53명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하였고 ampicillin + aminoglycoside 가 10명, vancomycin + cefotaxim 이 7명, penicilin G + cefotaxim 이 2명 이었다. 환자 중 경련이 발생한 경우는 바이러스성에서 4명, 세균성에서 5명으로 환자수 대비 세균성 뇌수막염에서의 경련 발생 가능성이 바이러스성보다 높았다. 세균성 환자 중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는 7명/25명(28%)으로 빈도순으로 살펴보면 hydrocephalus, infarction, IVH, brain abscess, encephalomalacia 등이 나타났고 2~3가지 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았다. 바이러스성 환자는 5명/47명(11%)만이 합병증이 발생하였으며, GMH, PVL, hydrocephalus 등의 합병증이 하나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세균성 뇌수막염에 비해 예후가 좋았다.

제목
신생아 뇌수막염에 대한 임상적 양상
저자
JUN YONG HOON
학회명
제60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
학회 개최일
2010-10-22 ~ 201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