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 빙하코어시료 내 미량원소 분석을 위한 청정실험환경 구축

초록

극지에서 시추한 빙하코어 내 미량원소의 농도 변화 기록은 인간 활동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할 수 있는 고기후 프록시로 활용되어왔다. 그러나 빙하코어시료 내 미량원소가 pg g-1 수준의 극미량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 원소의 농도를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분석 과정에서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청정실험환경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빙하 내 극미량 무기원소를 분석하기 위한 청정실험환경 조성 및 운영을 위해 청정실험실의 청정도를 모니터링하고 분석에 사용하는 물의 농도 확인을 시행하였다. 먼저, 지난 1년간 입자수 측정기를 이용하여 청정실험실의 청정도를 모니터링 하였다. Class 1000의 청정실험실의 1 ft당 0.3~0.5 um 이하의 입자수가 69.9/ft3이었으며, Class 10의 청정벤치와 청정부스는 각각 2.7/ㄽ3dhk 1/ft3을 보여 청정환경이 잘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량원소분석에 사용하는 초순수는 Milli-Q water를 이중 증류하여 생산하였으며 빙하코어시료 분석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였다. 이처럼 빙하코어시료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첨단분석기술에 앞서 여러 가지 실험환경이 뒷바침되어야 한다. 본 연구를 통해 극지 빙하코어 내 극미량 농도의 무기원소 분석에 기반이 되는 청정실험환경이 조성, 유지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목
극지 빙하코어시료 내 미량원소 분석을 위한 청정실험환경 구축
저자
SUNGMIN HONG
학회명
2011 추계지질과학연합 학술발표회
개최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학회 개최일
2011-10-26 ~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