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 경험의 의미탐색 : 일의 심리학을 중심으로

Exploring the Meaning of Multicultural Family Youth’ Experience of Participating in a Career Group Counseling Program: Focusing on the Psychology of Work Theory

초록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괜찮은 일(decent work)’에 대한 인식과 이러한 경험이 진로발달에 가지는 의미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PWT를 기반으로 한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문화가정의 중학교 3학년 학생 4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주 1회, 각 120분 동안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심층 면담 및 진행 과정 중 녹음된 전사록과 집단활동 결과물 등이었다. 자료는 Krippendorff(2004)의 질적내용분석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4개의 영역과 6개의 범주 및 16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첫 번째 영역은 ‘낮은 수준의 진로의지 발견’인데, 여기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사회적 소외와 경제적 제약으로 인한 진로 제한 경험이 나타났다. 두 번째 영역은 ‘진로장벽에 대한 비판적 인식’으로 이 영역에서는 진로장벽을 인식하고 이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과정을 나타냈다. 세 번째 영역은 ‘적극적인 진로의지 형성’으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개념을 형성하고 자신의 진로자원을 찾는 것이다. 네 번째 영역은 ‘기대되는 나의 삶’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연구결과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진로발달 과정에 대해 PWT의 ‘괜찮은 일’을 통하여 개인의 주관적 만족과 사회적 기여의 실현가능성을 보여준다.

키워드

다문화가정 청소년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일의 심리학 이론질적연구youth from multicultural familiescareer group counseling programwork psychology theoryqualitative research
제목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 경험의 의미탐색 : 일의 심리학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Exploring the Meaning of Multicultural Family Youth’ Experience of Participating in a Career Group Counseling Program: Focusing on the Psychology of Work Theory
저자
김진선김영순
DOI
10.32341/JCER.2024.3.37.1.137
발행일
2024-03
유형
Y
저널명
進路敎育硏究
37
1
페이지
137 ~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