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척치해 조석 분석

초록

북극해는 연중 해빙으로 덮여 있어 바람에 의한 난류에너지 발생이 억제된다. 따라서 두꺼운 해빙이 덮여 있는 해역에서는 조석이 연직 혼합을 일으키는 중요한 힘으로 작용할 수 있다(Padman and Dillon, 1991). 실제로 북극해 분지의 경우 연직 혼합이 매우 약하게 발생하는 반면 대륙사면이나 경사가 가파른 곳에서는 북극해 분지에 비해 조석에 의한 난류 혼합이 약 100배 더 크게 나타난다(Rippeth et al., 2015). 이러한 조석 혼합은 염분약층 아래에 존재하는 열을 해양 표층까지 전달할 수 있으며, 나아가 Polynya를 생성하고 해빙 분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Wang et al., 2003; Makinson et al., 2011). 이러한 이유로 최근 북극해 내부 조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북극해는 시·공간적인 제약이 크게 작용하는 해역으로 아직까지도 관측 연구 및 장기간 관측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며 카라해, 바렌츠해, 허드슨만 등 국지적인 몇몇 해역에서만 관측 자료를 이용한 조석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BCC(71.73°N, 204.84°E), BCH(71.10°N, 200.67°E), HCE(73.16°N, 197.67°E) 정점에서 약 3년간 관측된 유속 계류 자료를 이용하여 북극 척치해의 내부조석 변동특성을 분석하였다.

제목
북극 척치해 조석 분석
저자
JAE HUN PARK
학회명
2018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
학회 개최일
2018-10-25 ~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