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경영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연구: 중국 고궁박물원의 문화상품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Digital Marketing Strategies for Museum Management Revitalization: Focusing on Cultural Products of the China’s The Palace Museum

초록

중국의 박물관은 중국 정부가 2008년부터 대중에게 문화서비스 보급률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공박물관의 무료 개방 정책을 시행하면서 자금난에 직면했다. 당시 중국 박물관의 운영자금은 대부분의 입장권 수익과 정부 지원금에 의존해 오던 상황이었다. 중국의 박물관은 이러한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급속하게 성장 중인 인터넷 보급률을 바탕으로 박물관의 소장품을 활용한 문화상품의 연구·개발·유통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했다. 중국 고궁박물원은 중국 박물관 중 최초로 대규모 문화상품을 개발하여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상업적으로 성공한 박물관이다. 고궁박물원의 공식 플랫폼은 웨이신, 웨이보, 학습강국호, 자체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 틱톡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각각의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사용자 유입을 증가시키고, 문화상품 판매처와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편의성을 제공한다. 고궁박물원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의 소비와 판매 외에도 별도로 설립한 합자회사의 설립과 민간에 라이선스를 판매 등 문화상품을 위탁 형태로 개발 유통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중국은 고궁박물원의 성공 이후, 후속적인 조치로 법과 제도를 새롭게 정비해 박물관의 문화상품 판매를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국내의 경우, 대부분의 비영리 국공립 문화예술 기관은 정부 지원금에 의존하는 상황으로 재정의 안정성과 경영의 효율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중국 박물관과 관련한 법제적 현황과 고궁박물원의 문화상품 마케팅 전략을 분석해 국내 박물관 법제와 문화상품과 관련한 수익사업에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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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뮤지엄 경영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연구: 중국 고궁박물원의 문화상품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An Analysis of Digital Marketing Strategies for Museum Management Revitalization: Focusing on Cultural Products of the China’s The Palace Museum
저자
홍승연김상원
DOI
10.55387/JCI.2024.06.02.02
발행일
2024-05
유형
Y
저널명
콘텐츠와산업
6
2
페이지
9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