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 신경병증에 이환된 흰쥐에서 운동에 따른 좌골신경손상의 회복 양상

Effects of Swimming Exercise for Recovery of Concomitant Sciatic Nerve Injury in Rats with Diabetic Neuropathy

초록

목적: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진행되면 다른 말초신경손상의 동반 가능성이 높아진다. 저자들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유발시킨 흰쥐에게 좌골신경손상을 가한 다음, 지속적인 수영운동이 좌골신경손상으로부터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흰쥐 20마리(40지)를 이용하였으며, 당뇨병은 streptozotocin 50 mg/kg을 복강내 주입하여 유발하였고, 1주 간격으로 혈당을 측정하여 고혈당의 지속 여부를 확인하였다. 좌골신경손상은 지혈겸자로 3단, 30초간 신경을 압박하여 유발하였다. 수영운동은 1일 30분간 주 5회씩 4주 연속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각각 5마리(10지)씩 나누어 제1군 당뇨(-), 수영(-), 제2군 당뇨(-), 수영(+), 제3군 당뇨(+), 수영(-), 제4군 당뇨(+), 수영(+)으로 분류하였으며, 좌골신경손상은 당뇨군, 비당뇨군 모두에서 유발하였다. 좌골신경손상의 회복 정도는 복합근활동전위 진폭과 원위잠시, 보행궤적분석을 이용한 좌골신경기능지수를 통해 평가하였다. 결과: 1) Streptozotocin을 투여한 군에서는 200 mg/dl 이상의 고혈당이 실험기간동안 유지되었다. 2) 수영운동 시작 2주째부터 수영군(제2, 4군)이 비수영군(제1, 3군)에 비해 좌골신경 복합근활동전위 진폭의 유의한 회복을 나타내었고(p<0.05), 제4주에서 진폭은 제1군 13.2, 제2군 17.6, 제3군 13.1, 제4군 16.4 mV를 나타내었다. 3) 좌골신경기능지수는 수영 시작 2주째부터 수영군이 비수영군보다 빠른 증가를 나타내어 제2군이 가장 많은 회복을 보였으며, 제4, 1, 3군의 순이었다. 4) 좌골신경전도검사의 잠시는 운동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당뇨병 유발 쥐에서 좌골신경손상을 가하였을 때 수영군이 비수영군보다 유의한 회복을 나타내었다. 이는 지속적인 운동이, 당뇨병에 동반된 신경손상으로부터의 회복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여준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제목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이환된 흰쥐에서 운동에 따른 좌골신경손상의 회복 양상
제목 (타언어)
Effects of Swimming Exercise for Recovery of Concomitant Sciatic Nerve Injury in Rats with Diabetic Neuropathy
저자
KIM MYEONG OK
학회명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