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유동맥의 골격화 채취는 흉골로의 혈류 감소 측면에서 과연 유리한가?: 골주사를 이용한 평가

영문제목
  • BAEK WAN KI

초록

배경: 관상동맥우회술 시 내유동맥편의 골격화 채취법의 이론적인 장점들의 하나는 골격화 채취가 내유동맥의 채취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흉골로의 혈류 공급의 감소를 최소화시킨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술 전과 술 후 각각 골주사 (bone scan)를 통하여 좌측 및 우측 흉골로의 흡수율을 비교 분석하여, 술 후 내유동맥편의 채취 방법에 따른 흉골로의 혈류 감소의 차이를 증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4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시행한 48례의 관상동맥우회술 환자들 중 술 전 및 술 후 1일째 골주사를 시행한 27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양측 내흉동맥을 모두 사용한 BIMA군 (n=8), 좌내유동맥만을 골격화 채취를 하여 사용한 LIMA_skel군 (n=12), 좌유내유동맥을 경상 채취하여 사용한 LIMA_ped군 (n=7)의 세 군으로 분류하였다. 골주사를 시행 후 임의의 정중선을 기준으로 흉골의 좌측 부분에 관심 영역을 그리고 흉골의 반대편에 이 영역의 대칭영상을 만들어 또 하나의 관심 영역을 만든 후 각 관심 영역의 화소 당 평균 계산치를 택하여 좌우비를 산출하였다. 결과: LIMA군에서 좌우비는 수술 전 94.6±4.1%에서 술 후 87.9±6.9%로 감소한 반면 (p=0.003), BIMA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아 좋은 대조를 보였다. LIMA_skel군과 LIMA_ped군에서의 좌우비는 각각 수술 전 95.3±4.2% 및 93.4±3.9%에서 술 후 88.3±7.7% 및 87.4±5.8%로 감소하였으나 감소 정도를 분율로 표시하였을 때 LIMA_skel군이 -7.44±7.08, LIMA_ped군이 -6.17± 9.08로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술 후 흉골의 골주사 흡수의 감소는 내유동맥의 채취가 채취방법에 상관없이 동측의 흉골의 혈류공급을 감소시킴을 시사하였다. 내유동맥의 골격화 채취가 비골격화 채취에 비하여 흉골의 혈류공급의 보존 측면에서 월등한 잇점을 보이지는 않았다.

제목
내유동맥의 골격화 채취는 흉골로의 혈류 감소 측면에서 과연 유리한가?: 골주사를 이용한 평가
제목 (타언어)
영문제목
저자
BAEK WAN KI
학회명
2003 대한흉부외과학회 제35차 추계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