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생활가정 퇴소 청소년들의 자립에 관한 질적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Independent Living of Youth After Leaving the Group Home

초록

공동생활가정은 부모가 적절히 기능하지 못하는 상황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기 위해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이다.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아동의 심리적 특성, 행동문제, 학교 적응 등에 관한 연구는 일부 이루어졌으나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한 후 청소년들이 수행해야하는 자립에 관한 연구는 미비하다. 매해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이 자립을 위해 실제적으로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며, 퇴소 후 자립과정에서 겪는 도전은 무엇인지에 대한 심층적 분석은 부족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해석주의적 인식론에 입각하여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던 청소년들의 퇴소한 후 자립과정을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참여자들은 공동생활가정에서 평균 6년 이상을 거주한 후 퇴소한 9명의 청소년을 선정하고, 개별심층면접을 통해 질적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는 자립에 영향을 미치는 이전 공동생활가정 경험 및 퇴소 후의 삶이 중심영역으로 도출되었다. 연구참여자들은 공동생활가정의 경험에서 대인관계와 자립프로그램, 퇴소 후 자립의 경험에서는 경제적 자립과 심리적 자립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를 준비하는 청소년들 및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퇴소자들을 위한 실천적 방안에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Group homeIndependent livingYouthQualitative study공동생활가정자립청소년질적연구
제목
공동생활가정 퇴소 청소년들의 자립에 관한 질적연구
제목 (타언어)
A Qualitative Study on Independent Living of Youth After Leaving the Group Home
저자
이슬기양성은
DOI
10.5934/kjhe.2019.28.5.449
발행일
2019-10
유형
Y
저널명
한국생활과학회지
28
5
페이지
449 ~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