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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국가보안법상 이적표현물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신학철의 회화<모내기>와, '공공조각의 명작이다''거리의 흉물이다'라는 상반된 평가 속에 철거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을 빚은 서울 강남 포스코센저 앞 스텔라의 조각<아마벨>을 나란히 놓고 한국 사회의 미술 읽기 내지 미술 수용의 공공적 관습이나 제도에 대한 관찰을 시도한 논문이다. 이같은 관찰을 통하여 한국사회의 문화적 공공적 의미생산 제도로서의 미술이라는 제도 내부의 비어있음, 일종의 공백 비슷한 것, '여론'이자 동시에 혼돈인 그 무엇을 들어내려고 시도하였다. 결론으로 이 혼돈을 근대화 문제와 연결지어 해석하였다.
- 제목
- 이미지의 공공적 삶-모내기와 아마벨
- 저자
- SUNG WANKYUNG
- 학회명
- 영상시대의 인문학 ('99 계명대 인문과학연구소 가을 심포지움 발제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