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가 인식한 선호 및 비선호 코칭 행동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K-리그와 National 리그에 출전하는 국내 최고수준의 축구선수가 인식한 선호 코칭행동과 비선호 코칭행동을 훈련, 시합, 일상 상황으로 구분하여 세부적으로 알아보는 것이다. 총 223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상황에 따른 선호 코칭행동과 비선호 코칭행동에 관한 자료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방형 질문을 사용하였다. 질적 자료의 일반적인 분석절차(Lincoln & Guba, 1985)에 따라 자료를 분석한 결과 훈련, 시합, 일상 상황에서 축구 선수가 인식한 선호 코칭행동과 비선호 코칭행동의 주요 범주가 도출되었다. 선수들은 훈련 상황에서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고 선수를 인정해주는 코칭행동을 선호했다. 반면 지도자의 언어적 처벌을 가장 비선호하고 있었다. 시합 상황에서는 지도자의 언어적 설득, 집중력 독려, 동기부여가 경기에 도움이 되는 코칭행동으로 인식했으며, 지도소홀과 부담감 가중을 비선호 코칭행동으로 인식했다. 시합 중에는 지도자의 긍정적 피드백을 가장 선호했으며, 비기고 있을 때는 지도자가 구체적으로 과제를 제시해주는 것을 선호했다. 시합 후에는 지도자의 칭찬, 결과관련 격려를 선호했지만, 선수에 대한 비난과 결과 관련 비난을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일상 상황에서는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주고 안정감을 주는 코칭행동을 선호했고, 간섭과 불신 행동은 선호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축구 선수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요구되는 코칭행동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제목
축구 선수가 인식한 선호 및 비선호 코칭 행동
저자
KIM BYOUNG JUN
학회명
2012 한국스포츠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
개최지
제주대학교
학회 개최일
2012-06-14 ~ 201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