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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종과 염증병변에서의 혈관생성비교
초록
본 연구에서는 피부에서 그 악성도가 서로 차이가 있는 여러 암종, 즉 기저 세포암종, 편평세포암종, 악성 흑색종 등에서 혈관 생성의 차이점을 관찰하고, 또한 손상 후 소복과정에서의 혈관 생성과의 차이점도 알아보아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수복과정의 혈관 생성과 종양에서의 혈관생성을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실험방법으로는 본원에서 피부의 염증, 기저세포암종, 편평상피세포암종, 악성흑색종으로 절제된 예를 대상으로 CD105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회학적 염색을 시행하여 종양내의 미세혈관 농도를 측정하였고 또한 VEGF 에 대한 염색을 시행하여 각암종들과 염증에서의 그 발현 정도의 차이를 관찰하였다. 혈관 생성과 관련있는 종양 유전자인 p53단백에 대한 염색을 시행하여 CD105와 VEGF와의 상관관계도 알아보았다. CD105 염색으로 측정한 미세혈관 농도는 각 군간의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으나 악성 흑색종에서 그 농도가 가장 높았고 기저세포암종에서 가장 낮았다. VEGF의 발현율은 편평세포암종이 기저세포암종보다 의의있게 높았으며 기저세포 암종이 다른 군들에 비해 가장 낮은 VEGF 발현율을 보?A다. p53발현율은 염증병변에서 가장 낮았고 편평세포암종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는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있었다. 세 항체간의 발현율에 대한 상관관계를 보았을 때 VEGF오 p53, VEGF와 CD105의 발현율이 서로 통계학적으로 상관관계가 았었다. 이상의 결과로서 피부의 대표적인 암종인 편평상피암종, 기저세포암종, 악성 흑색종과 염증병변에서의 혈관생성에서도 VEGF와 p53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들 병변에서 VEGF와 p53이 혈관 생성에 관여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암종에서 미세혈관의 농도가 기저세포암종에서 낮고 악성 흑색종에서 가장 높았던 결과로 보아 미세혈관의 농도가 종양의 악성도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미세혈관 농도가 염증 병변일 때도 편평세포암종과 거의 유사하여 염증병변일 때도 조직의 수복을 위하여 혈관 생성이 종양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루어짐을 추측할 수 있었다. 반면 53단백의 발현은 비록 혈관 생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는 하였으나 염증병변에서 미세혈관의 농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저히 떨어짐을 보아 p53단백은 주로 종양에서 혈관형성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제목
- 피부암종과 염증병변에서의 혈관생성비교
- 저자
- KIM JOON MEE
- 학회명
- 대한병리학회54차 가을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