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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안 환경은 인접한 육상으로부터 유입되는 복잡한 환경 인자들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특히 새만큼 연안 해역은 만경?동진강으로부터 다양한 유?무기 물질이 유입되는 수역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해역이다. 특히 강수량의 계절변동에 따라 하계에 집중적인 강우를 통한 육상으로부터의 다량의 물질유입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유?무기물질의 거동에 대한 연구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새만금 표층 해역으로 유입되는 용존 유기물의 변화를 보고작 2003년 2월, 5월, 7월, 8월 그리고 2004년 5월과 7월에 용존 유기 탄소 및 용존 유기물의 형광 특성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만경?동진강을 통해 새만금 해역으로 유입되는 용존 유기 탄소 유입량은 2003년 갈수기(2, 5월)에 약 42.2 ton C?day-1 이었으며, 풍수기(7, 8월)에는 약 382.9 ton C?day-1 로 풍수기에 집중되었다. 2004년의 용존 유기 탄소 유입량은 갈수기인 5월에 약 49.4 ton C?day-1 로 2003년과 유사하였으나 풍수기인 7월의 경우 약 111.2 ton C?day-1 로서 2003년 풍수기와 비교했을 때 3.4배 정도 낮은 유입량을 보였다. 2003년과 2004년 7월의 만경, 동진강 유량 또한 약 3개 가량 차이가 났던 것으로 볼 때, 조사 시기 동안 새만큼 해역에 존재하는 용존 유기 탄소는 하천 유입 유량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새만금 표층 해역에서 용존 유기탄소 분포는 염분에 대해 대부분 보존적인 특성을 보이고 있어 물리적인 요인인 담수와 해수사이의 희석작용에 의해 그 분포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해수중의 용존 유기물질을 3차원 형광특성으로 살펴본 결과 생물기원의 대사물질 및 단백질 화합물 등이 그 기원인 생거대유기물질(biomacromolecule)과 육상기원의 humic substance로 대표되는 지구거대유기물질(geomacromolecule)의 두 가지 거대 용존 유기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구거대유기물질은 하천 유입원 근처에서 높은 형광 세기를 나타낸 반면, 생기대물질은 외해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형광 세기를 나타냈다. 또한 지구거물질은 염분이 증가할수록 용존유기탄소 중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낮아지는 반면 생거대물질은 높은 염분도에서 상대적으로 용존유기탄소 중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 제목
- 2003~2004 새만금 연안 표층해역에서 용존 유기물의 분포 특성 변화
- 제목 (타언어)
- 영문제목
- 저자
- PARK YONG CHUL
- 학회명
- 2004년 11월 한국해양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