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아시아 국가들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 이가을;
- 변병설
초록
본 연구는 아시아지역의 건강지수와 실제 건강 수준 간 편차를 줄이는 방법으로 주관적 건강상태(Self-rated health)를 활용하였다. 유엔 개발 프로그램(UNDP)의 Human Development Index(HDI) 점수를 이용하여 건강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나라(A그룹), 중간수준인 나라(B그룹), 상대적으로 낮은 나라(C그룹)로 그룹화하고, 건강 수준이 비슷한 그룹별로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로짓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로는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요인을 세계 가치관 조사(World Values Survey) 자료를 이용하여 도출하였으며, 종속변수는 주관적 건강상태를 분석하였다. 공간적 범위는 아시아 국가들로 데이터의 범위 내에서 동북아시아인 중국, 일본, 한국 3개국과 동남아시아인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 베트남 8개국을 포함하였다. 시간적 범위는 2017년에서 2019년으로 WVS 데이터 Wave 7에 해당한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세 그룹에 공통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심리적 요인 중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 경제적 요인 중 재정상태 만족도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요인 중 이웃신뢰, 환경적 요인 중 의료여건으로 나타났다. 건강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A그룹은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심리적 요인과 경제적 요인변수들을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B, C그룹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정도를 나타내고 있는 정부신뢰, 이웃신뢰, 단체활동, 경쟁인식, 생활안전 변수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건강지수가 중간수준인 B그룹은 A, C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정도를 나타내고 있는 정치적, 사회적 요인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건강정책을 다뤄야 하며, 건강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C그룹은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심리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중점으로 건강정책을 개선해나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키워드
- 제목
- 아시아 국가들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 제목 (타언어)
-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Self-rated Health in Asian Countries
- 저자
- 이가을; 변병설
- 발행일
- 2023-10
- 유형
- Y
- 권
- 25
- 호
- 5
- 페이지
- 1889 ~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