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학생의 커피 섭취량에 따른 커피 이용 실태, 식습관 및 식이 섭취에 관한 연구

  • CHANG KYUNG JA

초록

대학생의 커피 섭취량에 따른 커피 이용 실태, 식습관 및 식이 섭취에 관해 연구하고자 인천지역 대학생 190명(남자 101명, 여자 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신체계측을 실시하였다. 커피 이용 실태는 일일 평균 섭취량, 선호 커피 종류, 섭취 장소, 섭취 이유 등을 조사하였다. 식습관(5점 척도)은 식생활에 관한 20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항목의 식습관이 좋음을 의미한다. 또한 3일 간(주중 2일, 주말 1일) 식이 섭취 조사를 통해 영양소 섭취를 평가해 보았다. 커피 섭취량에 따른 분류는 조사 대상자의 평균량인 160.6ml를 기준으로 160.6ml 초과는 ‘고섭취군’, 160.6ml 이하는 ‘저섭취군’으로 하였다. 선호하는 커피 종류의 다중 응답 결과 카라멜 마끼아또,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순이었고, 섭취 장소는 커피전문점이 가장 많았다. 커피 섭취의 이유는 맛과 향, 습관, 분위기의 감성적 동기와 졸음방지, 스트레스 해소, 미팅의 유용적 동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감성적 동기가 유용적 동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보였고 성별과 섭취군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커피 섭취량에 따른 식습관을 살펴 본 결과 남학생의 경우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을 주로 먹는다’는 항목에서 고섭취군이 저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은 점수를 보였다. 영양소 섭취를 보면 식물성 지질을 제외한 나머지 영양소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으나, 섭취군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대학생들에게 커피 섭취는 졸음방지 등과 같은 유용적 이유보다 맛과 향 같은 감성적 동기로 선택하고, 하루 평균 섭취량이 160ml에 달할 만큼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커피 섭취량에 따른 식습관과 영양소 섭취의 차이는 미미하였으나 커피를 다량 섭취 시 나타날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커피의 올바른 이해 및 적정 커피 섭취량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되며, 추후 카페인 함량과 커피 내 열량을 고려한 연구가 요구된다.

제목
인천지역 대학생의 커피 섭취량에 따른 커피 이용 실태, 식습관 및 식이 섭취에 관한 연구
저자
CHANG KYUNG JA
학회명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지
서울 힐튼호텔
학회 개최일
2012-11-16 ~ 20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