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제재의 설화를 활용한 상호문화교육 방안-베트남과 필리핀의 전쟁 제재 설화를 중심으로-

Intercultural Education using the Common Material of Folktale - Focusing on the war stories of Vietnam and the Philippines -
  • 오정미

초록

이 연구는 공통 제재의 다국적 설화를 통해 상호문화교육을 실천하고자, 필리핀과 베트남의 설화를 소개한 후 구체적인 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전쟁’을 공통 제재로 한 필리핀 설화 <마까히야 유래담>과 베트남 설화 <남편의 오해로 죽은 여자>를 선정해 가치문화, 역사문화, 자연문화, 생활문화를 내용으로 한 상호문화 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공통 제재가 무엇이냐에 따라 핵심적인 문화 내용이 달라지는데, 전쟁 제재의 설화에서는 역사문화와 가치문화 중심의 교육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각국 설화 속 전쟁은 사료적 성격의 전쟁과 달리 민중이 경험하고 기억하는 전쟁이다. 민중이 전승한 설화 속 전쟁은 국적을 초월한 상처와 아픔이라는 가치문화를 전하며 반성적 성찰 속에서 공감과 연대의식을 학습자에게 전한다. 즉 전쟁 제재의 설화는 다름을 바탕으로 한 각국의 낯선 역사문화를 전달하면서 동시에 전쟁이 주는 아픔과 상처라는 가치문화를 공감과 연대 차원에서 학습자에게 전달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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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통 제재의 설화를 활용한 상호문화교육 방안-베트남과 필리핀의 전쟁 제재 설화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Intercultural Education using the Common Material of Folktale - Focusing on the war stories of Vietnam and the Philippines -
저자
오정미
DOI
10.20864/skl.2023.10.80.85
발행일
2023-10
유형
Y
저널명
우리문학연구
80
페이지
85 ~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