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의 관점의 다문화 교육을 위한 제재 타당성 검토 -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수록 소설 작품을 중심으로

A review of the validity of reading materials for multicultural education from a social justice perspective - Focusing on novels in high school literature textbooks

초록

이 연구는 사회정의 교육의 관점에서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다문화 소설제재의 타당성을 검토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Picower (2012)가 제안한 다문화 사회정의 교육의 여섯 단계를 핵심범주로 삼아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 5편의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현재의 제재들은 주로 1~3단계에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아(정체성), 배려, 존중 등의 개인적 차원에 치우침으로써 다문화 사회의 실제적 문제를 소략하게 다루거나, 다문화 사회정의의 문제를 ‘사랑’과 같은 보편적 문제로 접근함으로써 문화적 차이로부터 기인하는 사회적 문제의 특수성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것이다. 교과서에서 안내문이나 학습 활동을 통해 제재의 한계를 부분적으로 보완하기도 하나, 이러한 항목들이 지닌 효과가 교사나 교수·학습 맥락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 고민할 지점이 있다. 이 연구는 개인적 차원에 주로 맞추어지던 기존 다문화 교육의 초점을 사회적으로확장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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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회정의 관점의 다문화 교육을 위한 제재 타당성 검토 -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수록 소설 작품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A review of the validity of reading materials for multicultural education from a social justice perspective - Focusing on novels in high school literature textbooks
저자
장현정장성민
발행일
2021-08
유형
Y
저널명
리터러시 연구
12
4
페이지
129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