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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 관광안내표지 관련 가이드라인은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되었으며, 2019년에는 개편되어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각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들은 이 가이드라인을 활용하기 보다는 지역의 특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한국 관광안내표지 구성요소의 실태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 방향을 제시해보고자 하였다. 더구나 한국 관광안내표지 가이드라인 관련 연구 역시 드문 현 상황에서 우리는 한국 관광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시각기호학적 관점을 도입하고 종합관광안내표지를 대상으로 그 시각적 구성요소를 분석해보고자 시도하였다. 분석 결과, 2019년 가이드라인에서 개편된 구성요소는 소수에 불과하며 이 역시 의미적 측면의 고려는 이루어지지 않고, 정보 제공의 측면만을 강조하여 실용적 가치 부여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그러나 관광안내표지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정체성을 드러내야 한다는 점에서 유토피아적 가치 부여 또한 고려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가이드라인의 개선을 위해 본 연구는 이항 대립 분석과 선, 형태, 공간성, 질감과 같은 조형적 기호의 분석을 실시하여 다른 관광안내표지와 비교하였을 때 차별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의 구체적인 시각화 방향성을 제안할 수 있었다.
키워드
관광안내표지 가이드라인; 종합관광안내표지; 시각기호학; 조형기호학; 이항 대립; Tourist information sign guidelines; Tourist information board; Visual Semiotics; Figurative semiotics; Binary opposition
- 제목
- 한국 관광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의 체계적인 시각화를 위한 시각기호학적 접근 방안 연구 -종합관광안내표지를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A Visual Semiotics Approach to the Systematic Visualization of Tourist Information Sign Guidelines in South Korea - Focusing on Tourist Information Boards -
- 저자
- 조은진; 전형연; 채지선; 이미진
- 발행일
- 2021-04
- 유형
- Y
- 저널명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 권
- 75
- 페이지
- 183 ~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