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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반도 담수계 설정을 제시하는 가재(Cambaroides similis) 의 16S 미토콘드리아 DNA 염기서열 분석 결과
초록
한반도의 담수계는 고아므르강의 영향을 받은 동쪽을 동북한아지역, 고황하의 영향을 받은 서쪽을 서한아지역, 낭림, 태백, 소백, 노령 산맥의 남부를 남한아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수계역에 따라 담수 어류의 분포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한반도 이남에는 Cambaroides 속의 가재(Cambaroides similis) 1종이 분포함이 알려져 있으며 지역에 따라 형태적으로 미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를 분자계통학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남한 16개 지역 24개체에서 16S 미토콘드리아 DNA 염기서열을 얻었다. 비교연구를 위해 외부군으로 만주가재 (C.dauricus) 2개체의 염기서열을 이용하였고 DNA염기서열 분석방법으로 Neighbor-Joining distance, Maximum Parsimony 등을 이용하였다. 가재 24개체 중 12개체는 1970년대, 2개체는 1980년대 초반의 표본으로 유전자 증폭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nested PCR을 사용하였다. 한국가재의 내륙분포는 담수어류의 분포와 일치하여 동북한아지역(삼척, 소금강, 진부령), 서한아지역(서울, 계룡산, 광주, 천마산, 치악산, 속리산),남한아지역(고성상리, 금산, 진주, 보길도)으로 구분되어졌다. 그러나 서해도서지역(백령도,영종도, 덕적도)의 가재는 내륙집단과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내륙 3수계와 더불어 서해도서지역을 새로운 수계, 즉 제 4수계로 설정해야함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 제목
- 새로운 한반도 담수계 설정을 제시하는 가재(Cambaroides similis) 의 16S 미토콘드리아 DNA 염기서열 분석 결과
- 제목 (타언어)
- 영문제목
- 저자
- GISIK MIN
- 학회명
- 제 58회 한국생물과학협회 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