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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식민지시대에 간행된 대표적인 한국근대시의 일본어 역시집인 [조선시집]은 번역문학적 견지에서 볼때 역자의 예술적 향상심에 기인한 창작적 번역태도가 두드러진다. 그러나 이 역시집에 대한 한일 양국의 평가는 매우 빈약하며, 특히 한국에서는 동 역시집의 일본적 서정에 밀착된 번역태도를 에워싸고 임종국의 [친일문학론]에서 나타나듯 소위 "친일문학"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행해지고 있다. 동 연구는 이와같은 '식민주의 문학 언설'(colonial discourse)에서의 시각에서 벗어나, '탈식민주의'(post-colonialism)의 관점에서, 특히 동 역시집에 있어서의 "크레올(creole)성"과 "境界性""망명의식(exile)"등의 개념으로 [조선시집]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모색하고자 한다.
- 제목
- 창작적 번역의 功罪-金素雲譯[朝鮮詩集]의 경우-
- 저자
- RHEEM YONG TACK
- 학회명
- 한국일본학회(KAJA)제64회 학술대회 Proceed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