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레르의 공간상상력 연구 – 산문시 「창문(Les fenêtres)」을 중심으로

Une étude sur l’imagiatnion spatiale de Baudelaire – autour du poème en prose «Les fenêtres
  • 도윤정

초록

본 논문은 보들레르의 산문시 「창문」을 중심으로, 창문에 대한 보들레르의 공간상상력을 고찰한다. 서정적 주체가 세계와 만날 때 공간은 주체의 주관적 지향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창문」에서 창문의 모습과 서정적 주체의 지향은 크게 세 가지로 분 석된다. 첫째, 작품 속에는 불 밝혀진 닫힌 창이 제시된다. 작은 구멍인 이 창은 대조적으로 그 뒤에 무한한 세계를 감추고 있다. 둘째, 작품 속의 창은 다락방의 창으로 제시된다. 다락방은 지상으로부터 떨어져 있고 대상으로부터도 거리를 두고 있다. 이 덕분에 시인이 대상과의 거리를 확보하고 평안한 상태에서 자신의 몽상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셋 째, 작품 속의 창은 타인과의 접촉을 통해 자신을 되비춰보는 거울로 변모할 수 있다. 그 기반은 서정적 자아의 상상력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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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들레르의 공간상상력 연구 – 산문시 「창문(Les fenêtres)」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Une étude sur l’imagiatnion spatiale de Baudelaire – autour du poème en prose «Les fenêtres
저자
도윤정
DOI
10.21651/cfaf.2020.72..1
발행일
2020-05
유형
Y
저널명
프랑스문화예술연구
72
페이지
1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