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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대동아문학자대회에 참석하여 발언을 하였으며 대회 전후로 조선과 관련된 글을 남긴 일본작가인 가토 다케오(加藤武雄), 기쿠치 간(菊池寬), 기무라 기(木村毅)의 조선체험과 조선관을 살펴보았다. 가토 타케오와 나가요 요시로(長與善郞)는 만주나 중국에서 촉발되어 조선에 대한 관심이 생김에 따라 조선을 만주나 중국과 비교하면서 조선을 인식하였다. 이와 동시에 일제의‘대동아정신’을 적극 이행하며 조선을 인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조선 인식 속에는‘대동아정신’의 이상과 현실의 충돌 및 모순이 엿보이기도 하였다. 한편 기쿠치 간은 마해송을 예로 들어 ‘대동아정신’의 구현을 실천하였다며 자부하는 한편 당시 일본은 이러한 실천이 부족하였음을 패전 직후 비판하였다. 마지막으로 청년 시절일제의 군인으로서 조선을 겪어본 기무라 기는 패전 후 20여 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일제강점기의 조선을 떠올리며 ‘대동아정신’의 모순점에 이의를 제기하였다.
키워드
the Great Eastern Asian Writers Conventions(大東亞文學者大會); ‘Great Eastern Asia Spirit(大東亞情神)’; Kato Takeo(加藤武雄); Kikuchi Kan(菊池寬); Kimura Gi(木村毅); Joseon experience; Contradictions between the ideal and reality; 대동아문학자대회; ‘대동아정신’; 가토 다케오(加藤武雄); 기쿠치 간(菊池寬); 기무라 기(木村毅); 조선 체험; 이상과 현실의 모순
- 제목
- ‘대동아문학자대회’에 참석한 일본문학가의 조선 체험과 문학 -가토 다케오, 기쿠치 간, 기무라 기를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The Joseon experience and literature of Japanese writers who participated in the Great Eastern Asian Writers Conventions
- 저자
- 윤미란
- 발행일
- 2021-08
- 유형
- Y
- 저널명
- 한국학연구
- 호
- 62
- 페이지
- 117 ~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