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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안진검사와 회전검사를 통한 전정기능 비대칭성의 비교
초록
머리움직임에 의한 말초전정기관의 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전정안반사는 대칭적 머리움직임에 대해 대칭적 반응을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전정계의 대칭성이 병적인 상태에 의해 소실되는 경우 정적인 전정비대칭 또는 동적인 전정비대칭을 유발하게 되며 이에 따라 어지러움증, 진동시(oscillopsia), 자발안진, 두진후안진등의 증상 및 이상소견을 유발하게 된다. 전정계 비대칭성을 나타내는 전정기능검사 소견으로는 자발안진, 온도자극검사의 방향우위성, 회전검사의 대칭성등이 있으며 이들 검사소견들은 서로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발안진을 보이는 급성 일측성 전정마비 환자에서 전정계의 비대칭성을 나타내는 검사소견들로 자발안진, 온도자극검사의 방향우위성, 회전검사의 이득, 시간상수, SCEP(slow cummulative eye position)등을 이용하여 계산한 비대칭성등을 상호 비교하여, 전정비대칭성을 가장 민감하고 특이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비대칭성 검사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지속적인 급성 자발성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내원한 환자 중 내원시 자발안진을 보이고, 온도자극검사상 반규관마비를 보인 급성 일측성 전정기능마비환자 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기능적 전정계 비대칭을 나타내는 전정기능검사 결과 중, 방향우위성과 정현파 회전검사 비대칭은 양성 결과인 경우 병소방향과 100% 에서 방향이 일치하였으며, step velocity 회전검사상 SCEP를 이용한 비대칭은 높은 양성율(85%)을 보였으나 27%에서는 방향이 병소반대 방향으로 향하였다. 시간상수를 이용한 비대칭은 낮은 양성율(50%)과 낮은 병소방향 일치율(77%)을 보였다. 방향우위성 방향과 정현파 회전검사 비대칭 방향은 100%에서 서로 일치하였고, 비대칭정도간에도 높은 상관관계를(상관계수 0.89)를 보였다.따라서 전정계의 기능적 비대칭성을 검사하는 상기의 여러 방법 중 냉온자극검사의 방향우위성과 정현파 회전검사의 비대칭이 가장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되었다.
- 제목
- 온도안진검사와 회전검사를 통한 전정기능 비대칭성의 비교
- 저자
- KIM KYU SUNG
- 학회명
- 제7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