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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 of Surgeon in Patient Safety
초록
환자안전(Patient safety)이라는 개념은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의 입장에서는 그리 낯선 용어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환자안전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환자안전을 위해 당신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선뜻 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포괄적인 의미에서 환자안전이라는 개념은 ‘First do no harm’이라는 용어로 대표되고 있으며 보다 구체적으로 ‘환자의 기저질환과 무관하게 병원의 치료과정 중 예기치 않은 위해를 받지 않는 상태(Freedom from accidental injury caused by medical management rather than by the underlying disease or condition of the patient)’로 정의되고 있다. 1999년 미국의 의학학술원(Institute of Medicine)은 ‘To Err is Human’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연간 44,000~98,000명의 환자가 예기치 않은 의료사고로 인하여 사망하고 있으며 그로인한 경제적 손실이 170~290억불에 이른다고 발표하였으며 이후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었고 환자안전이라는 주제가 중요한 보건정책의 하나로서 주목받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각각 2004년과 2007년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제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제가 도입되면서 일선 의료기관에서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하였으며, 2010년 소위 종현이 사건(빈크리스틴 투약오류)과 2014년 신해철 사망사건 및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일반대중에게도 그 중요성이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반적으로 병원 내 위해사건의 발생률은 입원 당 9.2%, 이에 따른 환자의 사망률은 7.4%, 예방 가능한 위해사건 발생률은 43.5%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환자안전 확보를 위한 한국형 프로토콜 개발 및 평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2012년). 또한 환자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위해사건의 46.1%가 외과의사에 의해, 23.2%는 내과의사에 의해 발생하며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의 약 절반(51.4%)이 이러한 위해사건과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Measuring and managing quality of surgery. Arch Surg 1992;127:733-8). 따라서 최근에는 환자안전을 저해하는 위해요소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외과적 의료오류를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으며 이의 정점에 있는 외과의사의 역할 역시 강조되고 있다.
- 제목
- Role of Surgeon in Patient Safety
- 제목 (타언어)
- 환자안전영역에서 외과의사의 역할
- 저자
- CHOI SUN KEUN
- 학회명
- 대한대장항문학회 2016 제49차 학술대회
- 개최지
- 대전컨벤션센터
- 학회 개최일
- 2016-04-01 ~ 201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