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표층 부표 추적을 통해 나타난 다양한 규모의 해수 진동

  • PARK YONG CHUL

초록

지오시스템리서치에서는 짧은 시간 간격으로 장기간 추적이 가능한 표류 부표를 개 발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동해에서 해수 유동 특성을 조사하였다.2014년 4월에 총 6개의 부표가 부산,월성,울진 연안에서 투하되었으며 이 중 4개의 부표가 동해 를 가로질러 일본 연안에 이르러 이동이 정지 되었으며 1개는 소야 해협을 통하여 북서 태평양에 이르러 아열대 순환류에 합류하여 총 16개월간 표류 한 후 배터리 소진으로 인하여 운용이 종료되었다.부표의 궤적에 나타난 전체적인 대마난류의 순환은 최근 밝혀진 바대로 크게 “동한난류”와 “일본연안류”2지류로 나타났으며 또한 동한난류의 일부가 일본연안류로 공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소야해협을 통 하여 태평양으로 빠져 나간 난류는 쿠로시오확장류(Kuroshio Extension)에 합류하 여 동/동남쪽으로 흐르고 있으며 쿠로시오확장류의 남측에서 장시간 체류함으로써 이 곳이 북태평양 아열대 순환의 “수렴구역”임을 암시하였다.울릉분지 내에서는 울릉난수와 (UlleungWarm Eddy)와 그 남측의 독냉수와 (DokColdEddy)의 존재 를 뒷받침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그 밖에,대한해협 서측에서는 반일주조 류,일본 연안에서는 주기가 하루 혹은 그 이상인 대륙붕파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 났으며 관성진동은 동해 전 해역에서 수시로 관측되었다 - 이러한 사실은 회전성 스펙트럼 분석 (Rotary Spectralanalysis)결과를 통하여 정량적으로 입증되었다. 대륙붕파는 일부 해역에서 일주조석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본 연구에서 는 기상현상에도 기인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그 외,야마토 분지,일본분지 남측,혹카이도 서측에서는 공간규모와 시간규모가 일정치 않은 복잡한 진동이 관 측되었다.이는 미약한 평균해류에 지속적인 바람의 영향이 가해져서 기인된 것으 로 사료되나,더 확실한 물리적 실체의 규명을 위하여 유속계 장기계류 등을 통한 적극적인 연구가 요구된다.결론적으로,본 조사에 이용된 추적 부표는 시.공간적 으로 다양한 규모의 해수 유동을 연구하기에 유용한 도구임이 확인되었다.

제목
동해에서 표층 부표 추적을 통해 나타난 다양한 규모의 해수 진동
저자
PARK YONG CHUL
학회명
2016년도 힌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개최지
부산 벡스코
학회 개최일
2016-05-19 ~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