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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21세기 세계 변화의 특징은 1)세계화, 2)정보화, 3) 재정신화 (再精神化), 4)환경문제 논의의 범세계화, 5)인간존중 문화의 성숙과 정치-경제의 민주화 추세 등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윤리는 경제성장에 의한 가치 희소성 문제 해결에의 접근 에 한계가 있다는 전제 아래, 문제 해결 방안을 욕망의 대상인 수단(재화)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인간 자신의 욕망을 관리하는 데서 찾으려 하는 접근이다. 즉, 물질적 가치에 대한 소유욕의 과도한 분출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면, 수단의 희소성도 상대 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이 경제윤리의 출발점이라는 말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경제윤리는 사익(私益)의 무한 추구라 는 타산적(打算的) 차원에 집착하는 경제인(homo oeconomicus) 로 하여금 공익(公益)에 이바지하는 봉사적 존재로 승격되도록 이끄는 가치 전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 경제교육의 현황을 조사-분석해 본 결과 1) 교육내용이 인지적 측면 위주로 짜여져 있다. 2) 교과서가 덕목 중심의 당위적 방향만 제시하고 있을 뿐, 현실 경제문제에 대한 배경 소개와 실천적 처방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3) 21세기 세계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이 되고 있지 못하다. 4) 통일을 준비하고, 통일 이후 민족공동체의 미래에 대비하는 차원의 배려가 부족하다. 5) 교육현장의 윤리화 역시 많이 부족하다. 는 등의 문제점을 적출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교육적 처벙은 교육내용(교과과정)의 개편에서부터 교육 풍토의 윤리화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모색되어져야 할 것 이다.
- 제목
- 세계화 시대의 경제교육에 있어서 윤리의 문제
- 제목 (타언어)
- Ethical Problems in Economic Studies Education in Globalization Age
- 저자
- Rhee Tae Keon
- 학회명
- 한국국민윤리학회 주최 제4회 한-중-일-독-오 국제학술회의 발표 논문집,